바르셀로나, 아구에로 대안→호날두에게 밀린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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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 21.11.24 (수) 05:32



 FC바르셀로나가 공격수 긴급 수혈을 추진한다.

영국 미러는 23일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4)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한 세르히오 아구에로(33)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부상으로 시즌 초반에 결장했지만, 회복 후 빠르게 적응했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알라베스와 12라운드에서 몸에 이상을 호소해 교체됐다. 검사 결과 심장 부정맥이 발견돼 3개월 이상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쩌면 은퇴할 수도 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아구에로 대체자를 찾고 있다. 재정난에 겪고 있지만, 카바니 영입에 400만 파운드(약 64억 원)에서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 이적료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

카바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합류로 출전 시간이 줄었다. 이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더 많이 그라운드를 누비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니는 2020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났다. 지난해 10월 단기 계약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공식 35경기에 나서서 17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계약 연장을 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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