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핵심' 반 다이크 - 파비뉴 코로나 양성

레벨아이콘 봉효살육
조회 116 21.12.17 (금) 04:48



리버풀도 코로나의 마수에 빠졌다.

글로벌 '골닷컴'의 기자 닐 존슨은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버질 반 다이크, 파비뉴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서 영국은 큰 소동에 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시 여러 구단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토트넘, 레스터 시티, 노리치 시티, 브렌드포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경기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예외는 아니였다. 이날 리그 20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 리버풀이 제출한 선발 명단에서는 2명의 핵심 선수가 빠졌다. 바로 수비의 축 반 다이크와 중원의 축 파비뉴.

존슨은 "반 다이크와 파비뉴, 커티스 존스는 뉴캐슬전을 앞두고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이 경기에 빠진다'라면서 "그들은 PCR 검사를 위해 격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3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1군 선수단은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뉴캐슬전은 리버풀이 경기 연기를 신청하지 않아 정상 진행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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