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네이마르와 몸값 단 66억 차... 1992년생 중 전체 3위

레벨아이콘 청담언니
조회 132 21.12.21 (화) 00:24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1992년생 축구선수 '몸값 2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의 격차를 좁혔다.

유럽축구통계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7일(한국시간) 새롭게 업데이트된 프랑스 리그1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공개했다. 네이마르의 몸값은 기존 1억 유로(약 1,339억원)에서 1,000만 유로(약 134억원) 떨어진 9,000만 유로(약 1,209억원)로 집계됐다. 이로써 네이마르와 손흥민의 몸값은 이제 단 500만 유로(약 66억원) 차이다.

손흥민은 지난 해 12월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아 9,000만 유로(약 1,209억원)의 몸값으로 고점을 찍었다. 올해 3월 500만 유로(약 66억원) 하락했으나 그 후 계속해서 8,500만 유로(약 1,139억원)의 몸값을 유지 중이다.

네이마르는 PSG 입단 이후 2018년 1억 8,000만 유로(약 2,411억원)라는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다. 하지만 2019년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걷고 있다. 결국 1억 유로(약 1,339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꾸준히 뛰지 못한 부분이 몸값 하락의 요인으로 해석된다.

현재 손흥민은 전 세계 1992년생 축구선수 중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함께 몸값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손흥민 위로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네이마르 단 두 명 뿐이다. 올 시즌 매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1위 살라의 경우 1억 유로의 몸값을 자랑 중이다.

3위 손흥민의 뒤로는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알리송 베케르(리버풀)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위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내 9위, 전세계 축구선수 몸값 1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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