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마르셀루 후계자' F.멘디도 영입...6년 계약

레벨아이콘 토주작사기
조회 83 19.06.13 (목) 04:16



 

 

 

 

 

레알 마드리드가 올림피크 리옹의 왼쪽 풀백 페를랑 멘디(24)를 영입했다.

레알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옹과 멘디 이적에 합의했다. 멘디는 레알에서 2025년 6월 30일까지 활약하게 된다. 6년 계약이다"라고 발표했다.

멘디의 레알 이적은 이미 확정적으로 보였다.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이 멘디의 레알행을 인정했기 때문이었다. 데샹 감독은 최근 "멘디는 불과 2년 전 2부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그는 좌우측 모두 뛸 수 있고, 그는 이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고 말했다.

레알은 루카 요비치, 에당 아자르에 이어 멘디까지 품으며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레알은 이들뿐만 아니라 폴 포그바,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연결되어 있다. 멘디는 노장 풀백인 마르셀루를 대체할 장기적 대체자로 영입됐다.

멘디는 이번 시즌 리옹에서 리그 30경기(선발27) 2골 1도움, 챔피언스리그 8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주축 풀백으로 뛰었던 멘디다. 맹활약을 펼치면서 이목을 끌었고, 결국 레알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멘디가 합류하면서 테오 에르난데스, 세르히오 레길론 등 왼쪽 풀백들 중 일부는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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