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헤아 협상 결렬 매각 한다"

레벨아이콘 팬티냄새
조회 101 19.06.13 (목) 14: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빠지고 있다.

최근 맨유는 데 헤아와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 데 헤아는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다. 이적료를 최대한 받아야 하는 맨유 입장에서는 데 헤아가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1년 연장 옵션에 의해 2020년까지 데 헤아를 붙잡아 두긴 했다. 하지만 올 여름 반드시 재계약을 체결하거나 데 헤아를 이적시켜야 한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일단 파리 생제르맹(PSG)이 맨유에 데 헤아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은 6,000만 파운드(약 902억원)에서 7,500만 파운드(약 1,127억원) 사이.

급해진 맨유는 데 헤아의 계약이 종료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그를 최대한 빨리 매각하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00억원)를 데 헤아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내부자들은 타협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PSG는 데 헤아 외에도 토트넘 홋스퍼의 위고 요리스를 주요 대안으로 삼고 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