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 SK 포수 박경완 전격 복귀 선언

레벨아이콘 마늘프랑크
조회 93 19.06.13 (목) 22:16








박경완은 팀 후배 이재원의 타격과 수비를 보고 "세상이 변했다지만 저래도 무옵션 69억을 받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억울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젊을때 몇푼이라도 더 벌고자 복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원은 이에 "존경하는 선배와 다시 경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주전 포수 자리를 뺏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던 중 김광현이 휘두른 배트에 등을 직격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염경엽 감독은 "어쩔수 없다"며 이재원을 1군에서 말소하고 내일부터 박경완을 선발 기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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