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장민재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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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 19.06.14 (금) 19:32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만루 키움 샌즈가 만루포를 치고 있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19.04.24/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샌즈는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해 2회말 첫 타석에서도 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샌즈의 시즌 11호 홈런.
 

샌즈는 팀이 0-4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장민재의 3구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134km)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전 이후 14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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