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속보]잠실 LG-두산전 우천 44분 중단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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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19.06.15 (토) 19:40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그라운드에 내리는 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있다.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됐다가 속개됐다. 

LG가 4-1로 앞선 가운데 4회초 공격 도중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2사 1,3루서 2번 정주현 타석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진 직후였다. 오후 6시 25분. 그러나 10여분이 지난 뒤 빗줄기가 잦아들더니 25분이 경과한 오후 6시50분 완전히 그쳤고, 방수포가 걷히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을 거쳐 7시 9분 경기가 재개됐다.

유희관은 그대로 마운드에 올랐다. 2회까지 잘 던지던 유희관은 0-0이던 3회초 4안타와 볼넷 2개를 집중적으로 허용하며 4실점했다. LG 선발 이우찬은 3회까지 5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2개의 병살타 유도가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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