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투런포, 7일 만에 대타 홈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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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 19.06.19 (수) 21:16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7회말 무사 2루 키움 박동원이 대타로 나와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고 있다. 고척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7일 만에 대타 홈런을 추가했다.

박동원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동원의 시즌 5호 홈런. 
 

박동원은 팀이 6-0으로 리드한 7회말 무사 2루 기회에서 김규민 대신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1B-1S 카운트에서 이상동의 3구 높게 몰린 슬라이더(131km)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나온 7호 대타 홈런이다. 개인으로선 통산 3번째 대타 홈런. 박동원은 지난 1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도 대타로 출전해 극적인 동점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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