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비공식 스포츠 디렉터, 호날두

Calcio Mercato의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출신의 34세 스타는 새로운 선수들의 계약과 관련한 전화 업무를 맡으며, 클럽의 비공식 스포츠 디렉터 역할을 하고있다고 한다.

호날두는 이전 팀메이트인 마르셀로와 하메스의 유벤투스 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그는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에서 아약스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데 리흐트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포르투갈의 캡틴 호날두는 그의 팀이 1-0으로 승리를 거둔 이후에 6,000만 파운드로 평가되는 젊은 수비수에게 말을 걸었다.

그리고 호날두는 활짝 웃으며 데 리흐트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동료들과 우승을 기념하러 갔다.

19살의 데 리흐트는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통해 여러 스타들을 이탈리아로 데려오려 한다.

한편, 새로 유벤투스에 부임하는 사리쟝은 개인적으로 관계가 있는 조르지뉴, 에메르손을 첼시에서 데려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