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들이 경기장에서 쿠보만 찍는 카메라 설치
경기 뛰는 것 뿐만아니라 벤치에서 몸 푸는 동작, 벤치 리액션까지 찍음
리그 한 경기 끝날 때마다 쿠보 한명 인터뷰하려고 모여든 기자들
참고로 사진에 짤린거지, 뒤에 기자들 ㅈㄴ 많음. 일부만 나온 것
최근 레알마드리드 B팀 입단이 확정되자, 일본 방송사들이 스페인에 가서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기자들을 직접 인터뷰함
바르셀로나 기자에겐 면전에서 "과거 바셀 유스였던 쿠보가 레알에 입단했는데 어떠냐?" 같은 질문을 하였으며,
결국 "쿠보는 과거 메시와 비슷했다. 우리가 못(?) 잡아서 아쉽다"는 내용의 인터뷰까지 받아냄
보다못한 오카자키가 "쿠보정도는 해외에서 일방적인 수준이다"라며 지금 일본언론의 과열적인 기대에 대해 경계하는 인터뷰를 했다가
오카자키 또한 욕 먹고 있는 중
한국도 박주영, 이승우때도 언론 관심이 장난 아니긴 했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였음.
지금 일본언론들이 대놓고 스타 만들어주기 하는 상황 같다고 보는데 정도가 너무 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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