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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한동민이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홈런에 이어 유희관에게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2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동민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6차전서 연장 13회초에 유희관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 홈런으로 SK는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이후 둘은 한번도 만나지 않았고, 7개월이 지난 뒤에 다시 만났는데 한동민이 첫 타석에서 다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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