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개인통산 1000안타 달성, 역대 KBO리그 94번째

레벨아이콘 뿡알요정
조회 80 19.06.22 (토) 19:08



 

LG 오지환. 잠실

 


[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LG 트윈스의 오지환이 개인통산 1000안타 클럽에 가입했다. 

오지환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시즌 KBO리그 홈 경기에서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1000안타를 달성했다.
 

2009년 LG 유니폼을 입은 오지환은 프로 통산 10년 만에 10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2009년 1안타를 시작으로 시즌별로 최다 안타를 때려낸 건 지난해였다. 148안타를 생산해냈다. 100안타를 친 시즌은 6시즌이었다.

지난 21일 잠실 KIA전에선 10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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