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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LG 트윈스의 오지환이 개인통산 1000안타 클럽에 가입했다.
오지환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시즌 KBO리그 홈 경기에서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안타를 때려내며 1000안타를 달성했다.
2009년 LG 유니폼을 입은 오지환은 프로 통산 10년 만에 10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2009년 1안타를 시작으로 시즌별로 최다 안타를 때려낸 건 지난해였다. 148안타를 생산해냈다. 100안타를 친 시즌은 6시즌이었다.
지난 21일 잠실 KIA전에선 10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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