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KIA-LG전, 우천 중단 후 24분 만에 재개

레벨아이콘 새콤달콤
조회 91 19.06.23 (일) 18:48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9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진행 중 그라운드에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덕아웃으로 향하는 KIA 선수들의 모습. 잠실

 


[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우천으로 중단됐던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팀간 7차전이 속개됐다. 

KIA와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후 5시부터 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 먹구름이 드리우더니 이날 3회 말 LG 공격이 시작할 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사 2루 상황에서 1번 타자 이천웅의 타석이던 오후 5시 53분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LG 구단은 내야에 방수포를 5분 만에 덮고 24분 만에 방수포를 걷고 경기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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