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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이 리드를 잡는 투런포를 날렸다.
이재원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7번-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재원은 팀이 1-1로 맞선 4회말 1사 1루 기회에서 이용찬의 초구 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5월 11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43일 만에 나온 이재원의 홈런.
SK는 이재원의 2점 홈런에 힘입어 3-1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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