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이용찬 상대로 리드 잡는 투런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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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 19.06.23 (일) 18:48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 타석에서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SK 이재원. 인천

 


[인천=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이 리드를 잡는 투런포를 날렸다.

이재원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7번-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재원은 팀이 1-1로 맞선 4회말 1사 1루 기회에서 이용찬의 초구 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5월 11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43일 만에 나온 이재원의 홈런.

SK는 이재원의 2점 홈런에 힘입어 3-1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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