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카’ 루카 돈치치, 트레이 영 제치고 신인왕 등극

레벨아이콘 황의족
조회 129 19.06.26 (수) 11:16



루카 돈치치(20, 201cm)가 2018-2019시즌을 가장 빛낸 신인으로 선정됐다.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바커 행어에서는 2019 NBA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MVP를 포함해, 올해의 신인상, 기량발전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올해의 신인상의 주인공은 댈러스 매버릭스의 신성 돈치치였다. 트레이 영(애틀란타),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돈치치는 이들을 제치고 신인왕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8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의 돈치치는 2018-2019시즌 정규리그 72경기에 출전, 평균 21.2득점(FG 42.7%) 7.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크 노비츠키의 뒤를 이을 댈러스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로 인해 시즌 초반부터 올 시즌 신인왕은 사실상 돈치치가 따 놓은 당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영이 24.7득점(FG 44.2%) 4.7리바운드 9.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돈치치를 위협할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지만,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기량을 선보인 돈치치의 퍼포먼스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8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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