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흐트의 고백 "어릴 적 나는 호날두처럼 되고 싶었다"

레벨아이콘 청담언니
조회 111 19.06.27 (목) 11:32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한 더 리흐트(20·아약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 리흐트는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풋볼 인터내셔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공원에서 축구를 하던 시절에 나는 항상 호날두처럼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더 리흐트는 올시즌 아약스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아약스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유벤투스를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호날두와 더 리흐트는 유럽네이션스컵에도 만났는데, 호날두가 더 리흐트에게 유벤투스로 오라고 했다고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호날두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더 리흐트는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때 나의 축구 유니폼은 그의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이 때문인지 더 리흐트의 차기 행선지로 유벤투스가 유력해 보인다. 20살의 나이에 뛰어난 수비력과 아약스의 주장을 맡을만큼 리더십더 갖춘 더 리흐트는 복수의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았다.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도 줄곧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스카이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유벤투스가 더 리흐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52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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