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샌즈, 27일 KIA전도 어렵다 “어지럼증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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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19.06.27 (목) 16:48



키움 외국인타자 제리 샌즈의 휴식이 길어지고 있다.

키움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김규민(좌익수)-김하성(3루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샌즈가 25일 KIA전부터 3경기 연속 휴식을 갖는다. 지난 21일 사직 롯데전 도중 한동희의 송구에 헬멧을 맞은 그는 22일과 23일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이후 계속해서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 

병원 검진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는 소견을 받은 상황. 그러나 장정석 감독은 “아직도 어지럼증이 남아 있다. 헬멧 충격에 더위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아예 이번 주말까지 쉬게 할 생각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과 비교해 타순은 6번부터 변화가 있다. 이지영이 선발 제외되며 김혜성이 새롭게 라인업으로 들어왔다. 선발투수는 최근 3연승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에릭 요키시다. 

 

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323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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