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이 디종(프랑스)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다.
독일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권창훈의 프라이부르크 이적이 마무리 단계"라면서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빠르면 오늘 중으로 독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권창훈의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0억원)다. 권창훈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24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권창훈은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뛰다 최근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정우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3위를 기록했다. 차두리가 2009-10시즌 뛰었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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