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샌즈, 어지럼증으로 4경기 연속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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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 19.06.28 (금) 19:08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 키움 샌즈가 KT 주권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샌즈. 고척돔=

 


[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리 샌즈가 4경기 연속 결장한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샌즈가 어지럼증으로 오늘도 나가지 못한다. 본인이 불안하면 분명 경기에서 좋은 기량이 안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샌즈는 지난 23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출전한 뒤 3경기 연속 뛰지 못했다. 어지럼증을 호소했기 때문. 샌즈가 빠지면서 최근 3경기에서 이정후-박병호-장영석이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됐다. 이날 경기에서도 클린업 트리오는 그대로 유지된다.

키움은 김규민(좌익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송성문(2루수)-박동원(2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지명타자)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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