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나우’ 브루클린, 어빙-듀란트 동시 영입…디안드레 조던 합류도 임박

레벨아이콘 씹다만카레
조회 113 19.07.01 (월) 08:16



미국 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올해 프리에이전트 시장의 큰 손 역할을 하고 있다. 카이리 어빙에 이어 케빈 듀란트와 디안드레 조던까지 영입하며 ‘빅3’를 결성하기 직전이다. 


미국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소식통은 ‘브루클린 네츠가 오늘밤을 깨끗하게 휩쓸고 있다.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어빙, 디안드레 조던과 사인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고 적었다.

올 시즌 프리에이전트 시장의 최대어들이었고, 브루클린은 적극적으로 이들에게 달려들었다. 일단 어빙과 먼저 계약에 접근한 브루클린이다. 지난달 30일, 어빙과는 맥시멈 계약으로 4년 총액 1억4100만 달러에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여기에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브루클린은 듀란트까지 품으려고 하고 있다. 워즈내로우스키는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맥시멈 4년 총액 1억6400만 달러에 사인을 할 것이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 

한편, 디안드레 조던의 정확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탱킹과 리빌딩에 집중했던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42승40패로 동부 컨퍼런스 6위를 기록,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차기 시즌 희망을 봤다. 어빙과 듀란트, 그리고 센터 디안드레 조던까지 영입에 나서며 ‘윈나우’모드로 돌아섰다. 이제는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서는 브루클린이다.   

 

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9&aid=00040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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