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듀란트 영입! 계약기간 4년-총 1895억

레벨아이콘 강원래
조회 104 19.07.01 (월) 08:16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케빈 듀란트(31) 영입에 성공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NBA 전문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1일(한국시간) "브루클린과 듀란트가 계약기간 4년, 총 1억 6400만 달러(총 1895억 원)에 달하는 맥시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었던 듀란트는 올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LA 클리퍼스, LA 레이커스, 뉴욕 닉스 등과 연결돼 차기 행선지가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브루클린이 속전속결로 듀란트를 잡아 영입전에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이미 리그 최고 공격형 가드 카이리 어빙(27)을 영입했다. 듀란트까지 영입해 단숨에 우승권 전력을 구축했다. 여기에 빅맨 디안드레 조던(31)의 영입도 완료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야말로 폭풍 영입이다.

한편 아킬레스건 부상 중인 듀란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78경기에서 평균 득점 26.0점, 리바운드 6.4개, 어시스트 5.9개를 기록했다. 

 

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8&aid=00027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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