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버틀러, 사인 앤 트레이드로 마이애미행

레벨아이콘 강남미인
조회 116 19.07.01 (월) 11:08



지미 버틀러가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는다.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간) 지미 버틀러가 사인앤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현재 샐러리캡 여유분이 없는 팀. 때문에 버틀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사인앤트레이드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결국 딜이 성사됐다. 마이애미는 조쉬 리차드슨은 필라델피아로 보낸다.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버틀러를 마이애미로 보낸다. 버틀러의 계약 조건은 4년 1억 4,200만 달러. 맥시멈 계약이다. 

지난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버틀러는 올여름 FA 자격을 얻었다. 브루클린, 클리퍼스, 레이커스, 마이애미, 휴스턴이 버틀러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버틀러의 선택은 마이애미였다. 버틀러는 1일 마이애미 구단과의 미팅에서 마이애미행을 원한다고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막판 드웨인 웨이드의 홈 은퇴 경기를 상대 팀 선수로 직접 뛰면서 마이애미행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플레이어 옵션을 실행하며 한 시즌 더 잔류를 결정한 상황. 둘 모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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