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가 화끈하게 달린다.
알 호포드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간다.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호포드와 4년 1억 9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영입이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5년 1억 8,000만 달러 재계약 소식이 들리고 두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곧바로 대형 계약을 발표했다.
호포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68경기에 출전, 13.6점 6.7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53.5%에 3점슛 성공률은 36%. 리딩과 외곽슛, 그리고 수비까지 가능한 리그에 알짜 자원이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조쉬 리차드슨-토바이어스 해리스-알 호포드-조엘 엠비드로 이어지는 막강한 주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지미 버틀러는 사인앤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 히트로 떠났다. 리차드슨은 버틀러의 반대 급부로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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