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댈러스에 드라기치 아닌 올리닉- 존스 보낸다…드라기치 '잔류'

레벨아이콘 뿡알요정
조회 125 19.07.01 (월) 14:16



 마이애미와 댈러스의 트레이드가 전면 수정됐다. 

고란 드라기치는 마이애미 히트에 남는다. 대신 켈리 올리닉과 데릭 존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로 떠난다. '뉴욕타임즈'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와 댈러스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미 버틀러를 사인앤트레이드로 영입한 마이애미는 샐러리캡 확보를 위해 올리닉과 존스를 댈러스에 보낼 예정이다. 

스테인 기자의 보도 전 '디 애슬레틱'의 팀 카토 기자는 최초 "마이애미가 고란 드라기치를 댈러스로 보낸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는 드라기치를 강하게 요구했지만, 마이애미는 올 여름 추가 행보를 위해 끝내 드라기치를 지켰다. 

한편, 트레이드로 넘어간 올리닉은 지난 시즌 10.0점 4.7리바운드를 기록한 213cm 센터 자원이다. 리바운드는 다소 적은 편이지만, 35.4%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스트레치 빅맨. 

리그 3년 차 포워드 데릭 존스 주니어는 지난 시즌 60경기에 출전해 7.0점 4.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어마어마한 운동 능력을 앞세운 호쾌한 덩크슛이 일품인 포워드 자원이다. 


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398&aid=000002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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