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 기자, “쿠보, 레알서 비니시우스와 라이벌 될 것”

레벨아이콘 똥팡카쿠
조회 130 19.07.01 (월) 16:56



스페인 언론 아스 소속 기자가 일본 유망주 쿠보 타케후사(18,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얼마 전 레알에 입단한 쿠보는 코파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 칠레전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현지에서 이를 지켜본 스페인 ‘아스’ 칠레판 파블로 베라 기자가 쿠보를 언급했다. 

파블로 기자는 일본 ‘풋볼존’과 인터뷰에서 “쿠보는 레알 최고 선수로 뛰어 오를 재능을 갖고 있다. 아직 성장 중이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 위해 좋은 성능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쿠보와 비니시우스를 비교했다. 파블로 기자는 “쿠보와 같은 또래 라이벌로 비니시우스가 있다. 지난 시즌 카스티야에서 최고 반열에 올랐다. 프로팀 연습에 참가 지난해 9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올 3월에는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했다”는 예를 들었다.

파블로 기자는 “비니시우스는 제2의 네이마르로 불린다. 7월에 19세가 된다. 쿠보는 비니시우스와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비교하기 어렵다. 다만, 쿠보에게 비니시우스라는 라이벌의 존재는 큰 자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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