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년 재계약' 래쉬포드 "맨유, 내 인생의 모든 것"

레벨아이콘 월클사다리
조회 82 19.07.02 (화) 06:24



 

 

 마커스 래쉬포드(21)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로, 1년 추가 옵션이 포함돼 있다. 

엄청난 계약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래쉬포드가 받게 될 주급은 30만 파운드(약 4억 4천만원)다. 폴 포그바의 주급 29만 파운드(약 4억 2천만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맨유 팬들로부터 분노를 샀다. 

래쉬포드는 맨유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맨유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내가 이곳에 도착한 일곱 살 때부터 그랬다. 이 클럽은 나를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만들어줬다. 내가 맨유의 유니폼을 입는 매 순간이 특권이라 생각한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래쉬포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래쉬포드는 "솔샤르 감독과 그의 스태프가 내게 보여준 모든 것에 감사한다. 그들은 완벽한 코칭스태프다. 내가 성장을 계속할 수 있고,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데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나는 모든 것을 바치겠다. 이 클럽을 원래의 위치로 돌려놓고, 성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도움이 돼야 한다"라고 맨유를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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