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하이재킹설’ 은돔벨레, 토트넘 메디컬 확정…5년 계약+이적료 957억

레벨아이콘 랜드갓설현
조회 131 19.07.02 (화) 16:32




토트넘이 곧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한다. 런던에 도착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이재킹설이 있었지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은돔벨레가 이미 런던에 도착했고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한다. 토트넘과 개인 합의도 끝냈다. 토트넘은 올림피크 리옹과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957억원) 정도에 은돔벨레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부실한 중원을 보강하고자 은돔벨레에게 접근했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안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토트넘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최종 절차만 남은 모양이다. 런던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지 언론들도 '토트넘과 은돔벨레는 마지막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구단과 개인 합의가 끝났다'며 곧 은돔벨레 영입 발표가 있을 거라 전망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이 맨유 하이재킹설을 제기했지만 은돔벨레 행선지는 토트넘으로 굳어졌다.

 

은돔벨레는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패스를 즐긴다. 에릭 다이어와 빅토르 완야마의 단점을 보완할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영국 매체 ‘90min’도 '은돔벨레가 토트넘에 온다면, 델레 알리,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의 득점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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