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멀티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최지만은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첫 세 타석에서 무안타 침묵했다. 1회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 4회 삼진, 6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최지만은 팀이 6-1로 앞선 7회 2사 2루 상황에서 볼티모어 구원 투수 지미 야카보니스를 상대로 2루 방면 내야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최지만은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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