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라키티치 영입에 460억 제안... 바르사는 ‘658억 원해’

레벨아이콘 똥팡카쿠
조회 115 19.07.03 (수) 13: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31)를 노린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9일 “맨유가 라키티치 획득을 다시 타진하고 있다. 3주 전, 맨유는 라키티치와 사무엘 움티티 획득을 위해 바르셀로나와 접촉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그 후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다시 맨유가 라키티치 영입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단, 움티티는 아닌 라키티치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폴 포그바 판매 준비를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두 팀 제안에 그를 잡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맨유가 라키티치 영입에 공들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없다. 이것이 걸림돌이다. ‘스포르트’는 “이를 감안해 맨유는 최고 미드필더 획득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라키티치가 강력한 후보 꼽힌다”고 전했다. 

관건은 금액 차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3,500만 유로(460억 원)를 제안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얼토당토않다며 5,000만 유로(658억 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여름 맨유의 영입 우선순위는 라키티치다.

 

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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