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PSV 풀백 앙헬리뇨 재영입...바이백 조항 사용

레벨아이콘 픽통령
조회 87 19.07.04 (목) 05:40



 

 

 

맨체스터 시티가 왼쪽 풀백 보강을 위해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풀백 앙헬리뇨를 다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V 아인트호벤 소속의 왼쪽 풀백 앙헬리뇨를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이며 바이백 조항을 사용해  600만 유로(약 79억 원)의 이적료가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맨시티 유스 출신으로 NAC 브레다를 임대를 거쳐 지난 시즌 PSV 아인트호벤으로 바이백이 포함되어 완전 이적한 앙헬리뇨는 PSV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며 43경기에 출전 1골 12도움을 올렸고 PSV의 에레디비지에 준우승을 이끌며 맨시티로 금의환향하게 되었다.

티키 베르헤그슈타인 단장은 앙헬리뇨에 대해 "매우 재능이 있고 잠재력으 큰 수비수다. 지난 1년간 에레디비지에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고, 그가 우리 팀에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내보였다.



앙헬리뇨는 인터뷰에서 "펩 과르디올라 아래서 놀라운 축구를 하고 있는 맨시티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는 펩의 지도를 받으면서 내 자신이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클럽이 더 강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밑에서 뛰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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