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대수비로 출전한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행운의 타구로 2루타를 기록했다. 2경기 만에 장타를 추가했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대수비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4-5로 뒤진 9회 1사 1루 상황에서 시카고 컵스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렸다.
이 타구는 배트에 정확히 맞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익선상 방면으로 높이 떳고, 우익수가 잡을 수 없는 위치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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