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병호 1회 선제 스리런, 2위 로맥에게 2개차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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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 19.07.05 (금) 19:16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4일 인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회말 2사 2루 키움 박병호가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고척

 


[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박병호가 5일 만에 '거포 본능'을 깨웠다. 

박병호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1회 1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언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박병호는 상대 선발 장시환의 3구 136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지난달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신고했던 박병호는 홈런 부문 2위 로맥(SK 와이번스·19개)에게 2개차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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