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지친' 아약스 미끼로 데 리흐트 하이재킹 고려

레벨아이콘 초아매니저
조회 137 19.07.08 (월) 14: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타이스 데 리흐트(아약스)에 대한 하이재킹 시도를 고려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올 여름 젊고 유망한 선수들로 이뤄진 팀 재건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 시즌 빈약했던 수비력 보강에 나섰고 아론 완-비사카를 성공적으로 영입하며 센터백 자원도 물색 중이다.

거론된 후보로는 데 리흐트를 포함해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 토비 알데러베이럴트(토트넘), 이사 디오프(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명단에 올랐다. 그 중 데 리흐트는 유벤투스로의 이적과 매우 가까운 상황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데 리흐트를 데려가기 위해 늦은 입찰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아약스와 유벤투스 간 이적료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아약스가 데 리흐트에 대한 장기적인 협상으로 지쳤고, 이에 맨유가 선수를 가로채는 방향을 모색 중이라는 것이다.

쉽지는 않아 보인다. 이탈리아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데 리흐트가 이미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그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마쳤고, 회담은 긍정적이었다고 보도됐다.

또한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재르맹 역시 데 리흐트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11&aid=000101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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