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한 kt 이강철 감독..'심판 배치기 사건의 재구성'

레벨아이콘 해질녘
조회 129 19.07.08 (월) 14:24



심판에게 다가가 밀치는 ’배치기 동작’은 김응룡 전 감독의 트레이드마크이다.

어제(7일) KBO리그에서 오랜만에 심판을 밀친 감독의 배치기가 나왔다. 해태 시절 김응룡 감독 밑에서 주축 투수로 활약하며 왕조 멤버로 활약한 이강철(53) KT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 대전 한화전에서 9회초 비디오 판독 결과에 강력 어필하다 퇴장을 당했다. 지난 5월2일 잠실 LG전 이후 개인 2호 퇴장. 

KT가 4-3으로 역전한 9회초 2사 1,3루 상황. 더블 스틸을 시도하다 3루 주자 송민섭이 런다운에 걸렸다. 송민섭이 홈으로 슬라이딩을 들어갔지만 커버를 들어온 한화 1루수 이성열에 의해 태그 아웃됐다. KT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해지만 원심 그대로 아웃. 경기 후 심판진에선 “2019 공식야구규칙 ‘6.01 방해, 업스트럭션’ <7.13> 홈 플레이트에서의 충돌 2항에 근거, 포수나 야수가 공을 받고 기다렸을 때 블로킹을 해도 상관없는 것으로 판독실에서 봤다”고 설명했다. 

 

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404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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