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도전' 풀리시치, 휴가 단축 후 팀 합류...램파드 감독은 감동

레벨아이콘 서울산업대
조회 132 19.07.09 (화) 14:32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1, 첼시)가 새로운 둥지에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영국 지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9일(한국시간) "풀리시치는 구단에 휴가를 단축해 짧은 휴식만을 취한 뒤 팀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이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감동했다"고 전했다.

풀리시치는 미국 대표팀 일원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치러진 2019 북중미축구연맹 골드컵에 참가했고 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보통 시즌 개막 전 대륙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별로 휴식을 취한 뒤 팀에 합류한다. 하지만 풀리시치는 새로운 팀에서 도전에 나선 만큼 휴가를 줄이면서까지 의욕을 보인 것이다.

풀리시치는 지난 2016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폭발적인 성장세로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동시에 미국의 특급 신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첼시 팬들이 10번을 주는 게 어떠냐고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5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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