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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21세 브라질 수비 미래 에데르 밀리탕을 품에 안았다.
레알은 10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밀리탕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 6년 이라는 장기 계약을 채결했다.
밀리탕은 유럽에서 주목 받는 특급 수비수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FC포르투에서 47경기 5골 4도움으로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최근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해 12년 만에 조국의 우승컵을 안기는데 기여했다.
레알은 밀리탕 합류로 세르히오 라모스를 장기적으로 대체하는 건 물론 라파엘 바란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게 됐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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