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7세 생일 축포…휴스턴 상대로 1회 선두타자 홈런

레벨아이콘 맹맹코
조회 83 19.07.13 (토) 11:08



 

(알링턴 AFP/Getty=연합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6회에 안타를 날리고 있다. 추신수는 후반기 첫 경기인 이날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과 득점을 1개씩 거둬들였다. 팀은 5-0으로 완승했다. [email protected]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생일 축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인 1회 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휴스턴 우완 강속구 투수 게릿 콜과 상대한 추신수는 볼 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에서 콜의 3구째 시속 156㎞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생일은 7월 13일이다. 우리보다 하루 늦은 미국 시간으로는 37세 생일 전날에 터진 홈런이다.

추신수의 시즌 홈런은 14개로, 타점은 37개로 각각 늘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