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윌슨 KIA전서 추격 솔로포, 9경기 만에 시즌 3호 '쾅'

레벨아이콘 초아매니저
조회 88 19.07.17 (수) 20:16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제이콥 윌슨이 추격포를 쏘아 올렸다. 

윌슨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뒤진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5번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한 윌슨은 상대 선발 윌랜드와의 두 번째 대결에서 초구 121km짜리 커브를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3호 홈런을 신고한 윌슨은 지난 4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9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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