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직캠]올스타 잔칫상 엎은 태풍, 창원NC파크 실시간 현장

레벨아이콘 도라곤볼
조회 100 19.07.20 (토) 12:08



 

20일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2019 KBO 리그 퓨쳐스리그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거센 바람의 영향으로 외야 그라운드의 현수막이 떨어져 있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취소된 것은 지난 2012년(창원), 2014년(광주)에 이어 세 번째다. 창원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불청객' 다나스가 잔칫상까지 엎었다.

KBO리그 올스타전이 예정된 20일 창원NC파크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최대 24m/s에 이르는 바람까지 덮쳤다. 좌측 외야 조명탑에 설치된 드림 올스타 현수막이 바람에 날려 찢겨지는 불상사까지 발생했다. 
 

올해 개장한 창원NC파크 역시 줄기차게 내리는 비 앞에선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내-외야 곳곳에 물이 고인 상태. 이대로라면 홈런레이스 뿐만 아니라 오후 6시로 예정된 경기 진행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이날 일정이 우천 순연될 경우, 21일로 일정이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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