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와줘" 벌써 세 번째 제의...티어니 향한 아스널의 '삼고초려'

레벨아이콘 청담언니
조회 77 19.07.23 (화) 07:00



키어런 티어니(셀틱)을 향한 아스널의 손짓. 벌써 세 번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현지시간) “아스널이 셀틱 수비수 티어니를 향해 세 번째 제의를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앞서 셀틱은 아스널의 1,500만 파운드(약 220억원)와 2,500만 파운드(약 367억원)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최근 아스널의 두 번째 제안은 셀틱의 조건에 부합할 수 있었지만 셀틱은 아스널의 제안이 너무 많은 옵션이 속해 있다고 느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런던’은 ”셀틱은 더 많은 현금을 받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틱 유스 출신 티어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셀틱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18/2019시즌 28경기에 나서며 많은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고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지난 시즌 부실한 수비가 문제였던 아스널은 티어니를 영입해 측면 수비를 탄탄하게 하고자 했다.

티어니 역시 아스널 입단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과 영입 경쟁을 벌였던 나폴리는 티어니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한발 물러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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