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혐의' 호날두, 형사 처벌 피한다...'증거불충분' (英 스카이스포츠)

레벨아이콘 개리사마
조회 83 19.07.23 (화) 07:0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강간 혐의에 대한 형사 처벌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 베이거스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핵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호날두가 형사 처벌을 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락 카운티 지방 검찰청은 22일 성명을 통해 2009년 성폭행 사건에 대한 기소를 하지 않을 거라 발표했다. 혐의가 입증될 수 없다는 게 그들의 입장이다. 호날두는 2009년 6월 라스 베이거스의 호텔 바에서 캐서린 마요르가라는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호날두는 강간설을 전면 부인해왔다. 지난해 혐의가 처음 알려졌을 때 "단호하게 부인한다. 강간은 내 신념을 배반하는 끔찍한 범죄다. 차분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발표했고 DNA 샘플 제출과 같은 조사에 응해왔다. 

한편, 호날두는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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