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호펜하임 공격수 조엘린톤 영입… 구단 최고액+등번호 9번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구단 사상 최고액으로 호펜하임 공격수 조엘린톤을 품에 안았다.

뉴캐슬은 24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조엘린톤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 6년이며,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의 등 번호 9번을 받았다.

또한,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다. 그러나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조엘린톤의 이적료를 4,400만 유로(약 580억 원)으로 확신했다.

조엘린톤은 지난 2018/2019시즌 35경기 11골 9도움을 기록했다. 186㎝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이 돋보이며, 원톱은 물론 2선 어디든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뉴캐슬은 조엘린톤 영입으로 득점력과 원톱에 무게감을 더하며, 다가오는 시즌 도약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