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리버풀, ‘거친 태클 당한’ 라루치 상태에 “심각하지 않다”

레벨아이콘 꼬마사냥꾼
조회 86 19.07.24 (수) 05:56



세비야와 친선전에서 거친 태클로 큰 부상 우려가 컸던 리버풀 유망주 수비수 야세르 라루치 상태가 심각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라루치 상태를 발표했다. 라루치는 지난 22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비야와 친선전에서 후반 30분 세비야 수비수 조리스 그나그농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라루치는 큰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더 뛰지 못한 채 교체됐다. 비 신사적인 플레이를 펼친 그나그농은 퇴장 당했다.

리버풀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하지만, 라루치의 대퇴골에 큰 문제는 없다. 결장은 몇 주 동안 이어지진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라루치는 만 18세 유망주로 아직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번 프리 시즌 명단에 포함되며,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을 받으려 했다. 부상으로 발목 잡힐 뻔 했지만, 큰 부상을 피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