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는 ‘2군 보낸다 했는데’ 산체스는 잔류 선언(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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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 19.08.16 (금) 06:32



 알렉시스 산체스(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영국 ‘더 선’은 15일 “산체스가 올여름 맨유를 떠난 것을 거부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산체스가 팀을 떠날 거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AS로마가 적극적이다. ‘더 선’은 “로마가 관심을 나타냈고, 이적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었다. 주급 대부분을 맨유가 부담하는데 합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방출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산체스는 전혀 그럴 의사가 없다. 매체는 “산체스 스스로 이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만약, 맨유에 남게 되면 1군에서 제외, 리저브 팀으로 향할지 모른다. 솔샤르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로마는 미키 바추아이(첼시)로 눈을 돌렸다. 산체스가 남게 되면 맨유는 다음 이적 시장이 열릴 때까지 주급을 계속 줘야 한다”고 암담함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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