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부상' 맨유, '계륵' 산체스 인터 밀란행 고심

레벨아이콘 마늘프랑크
조회 99 19.08.27 (화) 01: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앤서니 마샬의 부상으로 알렉시스 산체스의 인터 밀란 이적을 고심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마샬의 햄스트링 부상이 산체스의 인터 밀란 임대 이적에 의문을 품게 했다고 보도했다.

마샬은 지난 2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허벅지를 다쳤다. 마샬은 경기 종료 후 절뚝거리며 올드 트래퍼드를 떠났다. 맨유는 마샬의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가디언은 "마샬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경우 산체스의 임대 이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공격진에 마샬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27일 인터 밀란과 산체스의 임대 이적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남은 가장 큰 걸림돌은 2000만 유로(약 297억 원)나 되는 산체스의 연봉이다. 맨유는 600만 유로(약 81억 원)를 부담해주길 원하지만, 인터 밀란은 300만 유로(약 41억 원) 정도만 지불하길 바라고 있다.

산체스는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 동안 외면 당했다. 반면 마샬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 



댓글 작성 (0/1000)

비밀글 (체크하시면 운영자와 글 작성자만 볼 수 있습니다)

0개의 댓글과 0답글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