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토트넘, 우측 풀백 초토화...시소코-다이어 대안(英매체)

레벨아이콘 맹맹코
조회 89 19.08.29 (목) 05:48



토트넘 홋스퍼가 오른쪽 측면 수비수 딜레마에 직면했다. 여러 선수가 부상, 이적 준비로 이탈한 가운데 무사 시소코, 에릭 다이어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오른쪽 딜레마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오른쪽 수비수는 카일 워커 피터스, 세르쥬 오리에이다. 워커 피터스는 지난 26일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오리에는 이적을 준비하고 있어 오는 주말 출전이 불투명 하다.

또한 대체자원으로 거론되던 포이스는 프리시즌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은 오는 1일,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이자 치열한 북런던더비를 치러야 할 전망이다.

때문에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전에서 시소코가 워커 피터스 대신 측면에서 뛰었고, 다이어 또한 오른쪽에서 뛴 경험이 있다"면서 대안으로 두 선수를 지목했다. 토트넘은 트리피어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후 대체 선수를 영입하지 않았고, 리그 개막 후 3경기 만에 오른쪽 딜레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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