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네이마르 떠나면 에릭센 영입 착수… 이적료 1330억

레벨아이콘 제주감자
조회 103 19.08.31 (토) 04:48



파리생제르맹(PSG)이 이별을 앞둔 네이마르의 대체자를 낙점했다. 토트넘 홋스퍼 중원의 핵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 보도를 인용해 “PSG는 네이마르가 3일 안으로 팀을 떠나면, 에릭센 영입에 착수한다. 이적료는 9,000만 파운드(약 1,330억 원)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현재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 복귀가 유력하다. 그의 마음은 이미 PSG로 떠났고, PSG는 팀 분위기를 흐리고, 부상이 잦은 네이마르를 계속 안고 갈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킬리안 음바페와 에딘손 카바니가 한꺼번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네이마르를 보내도 고민이 크다. 

에릭센은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네이마르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다. 또한, 토트넘은 계약 기간 만료 전 에릭센을 팔아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PSG의 9,000만 파운드 제안에 솔깃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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