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판 다이크 ‘짝’ 마티프와 2021년까지 계약 연장

레벨아이콘 마늘프랑크
조회 97 19.09.11 (수) 06:16



 리버풀이 수비의 핵 조엘 마티프(28)와 다음 시즌까지 동행한다.

영국 리버풀 ‘에코’, ‘더 애슬레틱’ 제임스 피어스 기자는 본인의 SNS를 통해 “리버풀이 마티프의 계약 갱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마티프는 2016년 샬케에서 합류 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03경기에 출전했다. 데얀 로브렌, 조 고메즈 등과 번갈아가며 수비를 책임졌지만, 지난 시즌 막판부터 기량을 뽐내며 버질 판 다이크와 철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커뮤니티 실드와 아스널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공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티프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다. 이런 활약에 리버풀 팬들은 떠나는 것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다행히 필요성을 느낀 리버풀이 그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피어스 기자는 “마티프 계약 조건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었고, 이를 행사했다. 적어도 2021년 6월까지 리버풀에 잔류한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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