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아자르 외 아직 출전 못한 라리가 스타는?

레벨아이콘 티에리앙리
조회 89 19.09.11 (수) 06:16



현재까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은 누구일까.

리오넬 메시와 에당 아자르는 아직 이번시즌 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두 선수 외에도 아직 라리가 무대를 밟지 못한 이들이 많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0일(현지시간) 라리가 4라운드를 앞두고 이번시즌 출전하지 못한 스타 선수들을 짚었다.

첫 번째는 메시다. 메시는 프리시즌 부상을 당해 회복 중이다. 현재 그는 팀 훈련은 소화하지 못하고 있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회복 정도에 따라 14일 발렌시아전에 출전 여부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메시가 없다면 라리가는 어떤 것이 빠진 상태”라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으론 아자르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기대를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에 왔다. 하지만 레알 합류 직후 부상을 당하며 아직 공식적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는 중이다. 아자르는 14일 레반테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참여했다. 그가 이번 4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세비야로 이적한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도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4/15시즌 레알 마드리드 이후 라리가에 돌아온 치차리토는 이번 주말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첫 경기를 치를 확률이 높다.

또한 아스널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 나초 몬레알도 있다. 몬레알은 말라가에서 아스널로 떠난 2012/13시즌 이후 6년만에 스페인으로 복귀했다. 이적시장 마지막날 레알 소시에다드행을 공식 발표한 몬레알 역시 이번 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 역시 아직 이번시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을 믿고 있어 그의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은 아직 불투명하다.

이 외에도 이번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엑토르 에레라, 케일러 나바스와 맞교환 돼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알퐁스 아레올라, 발렌시아에 새롭게 합류한 티에리 코레이아, 라요 바예카노의 주전 풀백에서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 알렉스 모레노가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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